
오디오 칩셋은 PC와 Mobile 기기의 마다 성능차가 있으나,
PC에 내장된 메인보드들은 특화된 메인보드가 아니라면 대부분 동일한 칩셋을 공유하고 있는 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조절한 EQ를 공유해봅니다.
일단 EQ를 사용하는 목적은 특정 음에 치중되게 조율된 이어폰의 음색을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이 나오도록 조정하기 위해서 이고,
제가 사용하는 Realtek社의 ALC887 칩셋을 탑재한 ASUS EX-A320M-GAMING 메인보드에서 설정한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프리셋에서 중점을 둔 것은 플랫(어느 대역의 소리든지 평이하게 들릴 수 있도록 고려)한 소리입니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 S8/S8+ 모델부터 구성품으로 주는
AKG社의 튜닝을 거친 삼성 번들 이어폰 EO-IG955를 위한 프리셋입니다.
다른 이어폰에서도 이 프리셋을 적용하면 소리가 괜찮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음악 감상에 방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하셔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31 | 62 | 125 | 250 | 500 | 1000 | 2000 | 4000 | 8000 | 16000 |
-5 dB | -6 dB | -8 dB | -8 dB | -6 dB | 0 dB | -3 dB | -1 dB | -5 dB | -12 dB |
마우스로 해당 대역의 버튼을 누르고 키보드로 ↑버튼와 ↓버튼을 누르시면 1 dB 단위로 값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1000(1k) 대역의 값을 올리면 보컬(음악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소리는 커지고 내리면 낮아집니다.
16000(16k) 대역의 값을 올리면 고음역이 커져서 고음의 양이 풍부해지고 낮추면 고음이 빈약해집니다.
31 대역의 값을 올리면 베이스(둥둥 울리는 소리로서 우퍼에서 주로 나는 소리)의 소리가 커지고 내리면 낮아집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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